이해하기 쉬운 영어사용 방법은?

12월 14일은 Plain English Day 입니다. Plain English Day는 이해하기 쉽고 간결한 영어사용을 격려하는 날이예요.

때로는 불필요하게 복잡한 영어 사용으로 이해를 방해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요,

그래서 카플란 인터네셔널 컬리지에서 이해하기 쉬운 영어표현방법을 준비했습니다.

 

1. 의견전달을 위해서 가능한 적은 단어를 사용해라!

되도록이면 미사여구를 줄여서 짧은 문장을 사용해 보세요. 문장이 간결할수록 이해도는 높아집니다.

밑의 문장에서 어떤 문장이 더 이해가 빠를까요?

“I’m sorry, I can’t go to the party”
or
“I regret to inform you that I will be unable to attend the party you are hosting”

 

2. 문장을 길게 말하지 말아라!

문장을 길게 늘여서 쓰는 것은 자신의 영어실력을 뽐낼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는 하지만 가끔씩은 너무 많은 의견이 들어간 문장은 전달력이 낮아질수 밖에 없겠죠.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게 문장을 간결하게 쓰는것도 여러분의 영어기술이랍니다.

 

3. 의견전달 먼저! 그후에 추가설명하는 건 어떨까요?

문장을 시작할때 먼저 핵심부터 시작해 보는건 어떨까요? 이런저런 설명으로 시작된 문장은 가끔씩 그 핵심이 모호해 지는 경우가 있죠. 그래서 제안합니다! 먼저 핵심부터 얘기한 후에 추가설명을 해주세요.

 

4. 말하는 사람과 듣는사람 모두가 익숙한 단어를 사용해라!

영어공부방법 중에 하나가 새로운 단어를 학습한 이후에 말하기 또는 쓰기에서 연습하라는 것인데요, 사실 이것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야하는 연습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말하는 사람은 연습을 위해서 새로 학습한 단어를 사용하면 물론 도움이 되겠지만 혹시나 듣는 사람이 그 단어가 익숙하지 않아 대화이해에 방해를 주게 되면 그 학습 본연의 목적을 잃게 되겠죠. 즉, 연습을 하더라도 그 표현을 이해할수 있는 사람과 함께 하는것이 더욱 효과적이다라는 얘기입니다. 의사소통은 서로가 익숙한 쉬운 표현으로 해주세요.

 

5. 수동태가 아닌 능동태를 써주세요. 

수동태와 능동태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하신 기억이 나실겁니다. 하지만 명료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수동태 보다는 능동태 사용을 추천합니다. 능동태는 문장이 더 짧을뿐만 아니라 이해하기도 쉬워요.

둘중에 어떤 문장이 더 이해하기 쉬울까요?

“Once a week, Alex visits his sister”
or
“Once a week, Alex’s sister is visited by him”

위의 팁을 통해서 여러분의 말하기와 글쓰기에 더욱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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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플란 인터네셔널 컬리지는 워싱턴 포스트 회사의 자회사로 70년 이상의 역사가 있는 명성있는 사립 어학기관으로 전세계 최상의 위치에 40개 이상의 학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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