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후 땡큐메일 (Thank you email) 작성법
채용담당자들이 한결같이 말하고 중요성을 강조하는 땡큐메일(Thank you email)! 과연 땡큐메일은 무엇일까요?
취업하고 싶은 기업 및 기관 인사담당자 또는 입학을 원하는 대학기관과 인터뷰를 마친 후 보내는 땡큐메일은 인터뷰 시간을 내주신 것에 대한 감사와 인상깊은 점 및 다시 한번 기업 및 대학에서 꼭 일하고, 공부하고 싶다고 마지막 어필을 할 수 있는 메일입니다. 이 메일을 보내고 안 보내고 여부에 따라 합격이 가름나는 것은 아니겠지만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본인이 정말 원하는 곳이라면 보내서 좋은 인상을 남기기를 추천해드립니다.
1. 면접 후 24시간 내 보내기
면접 후 일정 시간 이내에 보내는 것은 중요합니다. 면접 직후에 보내는 건 너무 절박해보일 수 있겠지만, 또 면접관들이 합격자 선정을 위해 고민할 때 본인의 땡큐메일을 읽고, 조금 더 본인을 염두에 두었으면 하는 마음도 들 것입니다.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추천하는 시간대는 인터뷰 후 다음 날 영업일 기준 오전 9시입니다. 다음 날 면접에 또 다른 면접자 인터뷰가 진행되거나 합격자를 가르기 위한 미팅이 시작되기 전에 면접관이 본인의 땡큐메일을 읽게 하기 위한 최적의 시간으로 일반적으로 업무가 시작되는 오전 9시에 맞춰 일하는 모드로 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암시하기에도 적합한 시간대라 할 수 있습니다.
2. 면접관 모두에게 보내기
면접에 참여한 면접관 중 한 분만이 면접을 이끌었을지라도 땡큐메일을 면접에 참여한 모두에게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결정을 내리는 데 누가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면접에 참여한 분들 한 분 한 분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3. 메일 제목에 지원하는 포지션 포함하기
메일 제목은 가장 먼저 수신자가 읽는 부분으로 수신자의 주의를 끌어 메일을 확인할 수 있게끔 해야합니다. 제목에 가급적 구체적으로 메일 내용을 함축할 수 있게끔 명확하게 명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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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본인이 뽑혀야 하는 이유를 강조하기
섬세함과 높은 스킬을 요구하는 부분입니다. 적극성과 자신감을 나타낼 수 있는 부분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지만, 반대로 반복적이고 강압적인 면으로 비춰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면접 후 본인이 해당 포지션에 꼭 들어맞는 지원자라는 것에 더 확신이 들고 간략하게 그 이유를 명시합니다.이를 통해 면접 후에 회사에 대해 좋은 인상이 남았으며 함께 하고 싶다는 의지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5. 너무 길게 작성하지 말기
간결하게 작성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CV나 Coverletter에 이미 작성한 내용을 반복해서 작성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땡큐메일의 목적은 시간을 내어준 면접관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만나게 되어 반가웠다는 내용이 주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본인을 뽑아야 하는 설득력있는 이유를 포함하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6. 질문하지 않기
아마 면접 후에 떠오르는 면접 때 물어보지 못했던 여러 질문이 떠오를 것입니다. 연봉 및 휴가 등등. 하지만 이런 질문을 땡큐메일에서 물어보는 건 부적절합니다. 이런 질문은 면접 후에 면접관에게 질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을 때 그 때 했었어야 하는 내용입니다. 질문을 하는 것은 면접관에게 본인이 해당 포지션에 대한 확신 및 열정이 부족하다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7. 발신 전 프루프리딩하기
여러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만큼 중요한 프루프리딩! 오타나 문법적 실수가 없이 간결하고 명확하게 잘 읽히는 메일이 되게끔 확인 후에 메일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경쟁이 치열해지는 취업시장에서 땡큐메일에 대한 팁을 통해 조금이나마 취업에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올해 어학연수를 계획하시는 분들은 80년 명문 교육 기관 카플란과 함께 준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