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카플란 장학생 수기 시리즈 제 1 편 – My life in Kaplan, Oxford l 정재석

세계 각국에서  약1,000,000명의 학생들이 영어를 배우기 위해 매년 카플란을 찾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난 6월 서울에서 열린 전국 학생 행사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14명의 학생가운데
맨 처음 카플란 학교에 도착한 정재석 학생의 수기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카플란 런던, 옥스포드 지점에서 공부하게 된 정재석이라고 합니다.

좋은 기회에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은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영어라는 것이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변 환경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영어로 모든 일상이 이루어지는 이 곳 영국에서 많은 것을 듣고 느끼고 있습니다.

학원 오기 전날 좋은 분들이 계신홈스테이에 무사히 도착했어요. 생각보다 아늑하고 깨끗했어요.

▲홈스테이 방

다음 날 홈스테이 주인 분과 같이 카플란으로 가는 버스를 탔어요. 같이 타고 가면서

옥스포드에서의 생활, 알아야 할 것들을 자세히 설명해주셨어요.

카플란에서의 첫째날은 간단한 레벨 테스트로 시작해요.

말하기는 물론이고 간단한 영작과 문법, 듣기까지 다양한 파트의 시험을 통해

저에게 적합한 수업을 찾아주는 과정이였어요. 열심히 레벨 테스트를 마친 후

오늘 처음 온 많은 카플란 학생들은 카플란의 선생님과 함께 옥스포드를 잠깐 둘러보았어요

작지만 정말 아늑하고 좋은 곳이였어요. 그 후에는 학원으로 돌아와 카플란에서의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듣고 각자 시험 결과에 따라 반을 배정 받았어요.

   ▲카플란 안에 있는 카페에서 레벨 테스트를 진행 하는 모습

▲카플란 학생들과의 옥스토드 투어

2번째날부터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었어요.

수업은 크게 Main course 와 Elective course로 나뉘어져요.

Main course는 본인의 레벨에 맞는 내용의

문법, 읽기, 말하기, 쓰기, 듣기 등 전반적인 내용을 배우는 부분이에요

수업을 진행하면서 간단한 게임도 같이 하고, 직접 말을 할 기회가 많기 때문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일수록 더 빨리 영어 실력을 늘릴 수 있어요

Elective course는 본인의 선택에 따라 추가적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과정이에요

문법이나 스피치 등 본인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한 수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듣는게 좋을꺼 같아요

           ▲카플란 학교앞

그리고 제가 1주동안 가장 많이 느꼈던 점은 많이 말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영어 실력이 는다는 거에요

우리나라처럼 가만히 수업만 듣고 있는게 아니라 자신의 의견을 얘기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듣는 과정에서

실력이 점점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런 부분을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카플란의 Activity 라는 것이에요

쉽게 말하면 방과 후 활동 같은 것이에요.

학원 내 공지사항을 보는 곳에는 이번 주의 Activity를 한 눈에 볼 수 있는데

본인이 참가하고 싶은 Activity가 있다면 신청을 하고 참여할 수 있어요.

Activity가 왜 중요하냐구요?

바로 실질적으로 영어로 대화를 하고 실력 향상을 할 수 있는 것이 Activity 이니까요.

저도 다양한 Activity에 참여했어요. 옥스포드에 있는 성을 방문하거나

토요일에 다같이 캠브리지로 관광을 가는 코스를 신청을 했었어요

모두 영어를 공부하러 온 학생들이기 때문에 같이 이야기도 하고

관광도 하면서 영어로 말하고 듣는 시간이 많아질 수 있었어요.

            ▲카플란의 Activity 일정

           ▲옥스포드캐슬 Activity

▲가이드와 함께 한 캠브리지 관광

한 주 생활하면서 많이 보고 생각하고 느끼려고 노력했어요.

본인이 열심히만 한다면 영어를 향상시킬 수 있는 환경은 충분히 주어졌다고 생각해요

다음에도 열심히 활동하고 글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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