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비즈니스 영어과정] 뉴욕 소호영어학교 캐시 교사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뉴욕에 위치한 카플란 뉴욕 소호 영어학교에서 집중 비즈니스 영어과정을 가르치고 있는 캐시(Cathy)라고 합니다. 카플란에서는 교사로 13년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카플란에서 근무하기 전 제 이력은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대학교에서 학사학위 수료 후 뉴욕대학교 스턴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졸업하고, 컬럼비아 대학에서 TESOL 자격증을 수료하였습니다. 또한 미국 대학 졸업생의 상위 1-2%만 가입이 가능한 월 스트리트 ‘파이 베타 카파 클럽(Phi Beta Kappa Society)’의 회원이자 교사로 커리어를 시작하기 전 뉴욕 American Express 본사에서 마케팅 이사로 역임을 비롯한 다년간의 직장 경험을 지니고 있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찾는 도시, 뉴욕

매해 수많은 사람들이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뉴욕으로 모여들곤 합니다. 그 중에 저도 한 명이었습니다. 처음에 뉴욕에 도착했을 때 전 정해진 집도, 직업도 없는 상태였고 단지 수중에 $500만 있었을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뉴욕에서 꼭 원하는 목표를 성취하고 성공하겠다는 결심 하나로 새로운 도시로 이주하기에 이릅니다. 

1970년대의 뉴욕은 안전하지만 현재 모두가 생각하는 그런 트렌디한 도시는 아니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갓 대학을 졸업한 학생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도시임에는 분명했죠. 성공적으로 원하는 바를 이룬 건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이들이 목표한 바를 하나씩 이뤄나가는 꿈의 도시로 지금까지 남아있습니다. 뉴욕대학교 스턴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졸업하고, 마케팅 디렉터의 자리까지 오르며 비즈니스 업계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New York English
꿈을 이루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도시, 뉴욕 

 

삶의 전환점을 맞은 순간

저의 커리어와 삶은 어느 여름 늦자락 아침에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저의 직장이던 맨해튼의 American Express 타워의 39층에 도착했을 때 였습니다. 그 날은 여느 때와 같은 평범한 화요일이었습니다. 저는 그리니치 빌리지에 위치한 집에서부터 월 스트리트 중심가로 오전 8시에 근무를 시작하기 위해 출근을 서두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쌍둥이 타워로 두 대의 비행기가 충돌하게 된 911테러가 벌어진 그 현장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다친 곳 없이 무사히 대피할 수 있었지만 강가를 따라 집으로 걸어가며 전 많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911 테러사건은 저 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꾸어놓은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건으로 인해 제 인생에서 정말로 하고 싶었던 일들이 있다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그 일들을 계속 내일로, 내년으로 미루기에는 인생은 짧죠."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일들을 몇 달간 고민 후, 전 학교로 다시 돌아가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자격증인 TESOL(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을 취득하기 위한 과정을 콜럼비아 대학에서 등록하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World Trade Center Memorial - learn English
원월드 트레이드 센터와 911메모리얼 부근에는 여전히 많은 이들이 추모를 위해 모여듭니다.

관련 포스팅: 카플란과 함께하는 뉴욕 어학연수


마케팅 이사에서 카플란의 영어교사로

학교에서 TESOL 자격증을 수강 중 카플란에서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카플란 교재 개발부서에서는 특별히 비즈니스 업계에서 커리어를 쌓아나가고 싶은 국제학생들을 위해 맞춰 고안된 새로운 과정을 개발 중에 있었습니다. 바로 현재 비즈니스 영어입니다. 

" 콜럼비아 학교에서 TESOL 과정 중 일부는 뉴욕 내 8곳의 성인 언어교육기관을 견학하는 것이었고, 그 중에 카플란도 일부였습니다. 카플란 탐방을 마친 후 전 비즈니스 영어과정의 교사로 지원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전 MBA 학위를 지니고 있고, 비즈니스 업계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적임자라고 생각했고, 곧 오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후로 카플란 뉴욕 소호 영어학교에서 영어를 14년간 가르치고 있습니다. 현재는 전문적으로 비즈니스 영어와 심화과정인 집중 비즈니스 영어과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을 찾았고, 직업으로 삼아 일하고 있어서 행복합니다. 교사로 가르치는 일을 사랑하고 매일 매일 학생들을 만나는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Cathy teaching English
비즈니스 업계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비즈니스 영어를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문적인 영어수업 및 체계적인 커리큘럼 

 

저는 비즈니스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제가 비즈니스 현장에서 쌓았던 마케터와 리더로써의 경험을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여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비즈니스 업계의 현장경험을 최대한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즈니스 업계에서 일하며 쌓은 많은 스킬이 좋은 교사가 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수업을 준비하고, 수업을 운영하고 등 현재 카플란에서의 교사 활동 중 많은 부분이 저의 예전 직장에서 체득했던 경험과 스킬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현장에서 쓰이는 살아있는 비즈니스 표현을 가르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영어숙어를 가르칠 때 학생들에게 항상 하는 말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사용되지 않는 단어나 표현은 가르치지 않는다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제 수업을 들은 학생들과 학생과 교사 관계로 만났지만, 수업 후에는 친구로 좋은 우정을 쌓고 있습니다. 그 중 친한 제자를 방문하기 위해 부에노스 아이레스와 마드리드를 방문하여 다시 재회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제 수업을 수강한 학생들로부터 취업 및 승진 소식을 이메일 및 편지로 전해들을 때가 제게는 이 일을 하면서 가장 보람된 순간이자 행복한 순간입니다. 저는 제 직업을 정말 사랑합니다." 

 

"저는 대개 TV를 시청하며 회화 영어를 연습하곤 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비즈니스 영어를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는 TV 시청으로는 부족합니다.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 비즈니스 영어과정을 수강하기로 결심했고, 열정적으로 프로페셔널한 비즈니스 영어과정을 가르쳐주시는 캐시 선생님으로부터 많이 배우고 있어 카플란에서 이 과정을 수강한 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한국, 김 세레나 학생 

 

카플란 뉴욕 소호 영어학교 및 다른 도시에 있는 학교의 일상이 궁금하신가요? 그렇다면 카플란 인터내셔널 잉글리쉬 페이스북 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좋아요를 누른 후 팔로우해주세요. 현재 각 학교에서 신나는 해외 체험을 하며 영어실력을 늘리고 있는 학생들의 일상 및 카플란 최신 뉴스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공유하기
다른 관련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