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연습에 스포츠를 사용해라.

 

스포츠 좋아하시나요?

오늘은 영어학습과 영어연습에 유용한 내용을 얘기해볼까 합니다.

어학연수 중 스포츠는 다른 나라 사람과 대화를 시작할 수 있게하는 가장 쉬운 주제중에 하나입니다. 우리나라도 2002년 월드컵의 개최를 하여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 쉽게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를 개최해본 국가의 사람들이라면 더욱 더 영어의 중요성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이번 2012 유로축구의 개최국가 중에 하나인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축구시합동안 영어를 사용 해야되는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바로 이 기간동안에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축구와 관련된 사업 및 여행을 하는 동안에 영어로 의사소통을 했기 때문입니다.

유로 2012의 자원봉사자인 Kateryna와의 인터뷰를 담은Voice of America의 기사를 보면

“영어를 말할 줄 아는 사람들의 숫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영어를 말할 줄 모르는 많은 사람들이 어학원에 다니면서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

또 다른 유로 2012의 자원봉사자인 Tetiana는 “영어는 필수이다. 지금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가 중요하지 않다. 어떤일을 하든 영어와 연결되어져 있다.”

영어를 연습할 수 있는 많은 주제들이 있겠지만 스포츠는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주제중에 하나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포츠에서 사용되는 단어들이 나라별로 꽤 비슷한 것을 찾아보는 것도 흥미로운데요,

예를 들면, (영국)영어의 Football (축구)은 스페인어, 우크라이나어, 폴란드어의“futbol”, 포르투칼어의“futebol” 그리고 체코어의“fotbol”과 매우 흡사한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학연수 기간 중 스포츠 경기가 있을때는 그 지역의 바에 가서 지역사람들과 함께 경기를 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경기의 규칙을 몰라고 상관없습니다. 기꺼이 규칙을 설명해주는 사람들이 있어 스포츠에 관련된 단어나 표현을 배우는데 아주 좋은 기회가 됩니다.

만약 규칙을 잘 알고 있다면 특정 팀의 서포터즈들과 함께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겠죠.

특히나 맨체스터, 보스톤과 같은 도시는Manchester United, Manchester City, the Boston Red Sox and the New England Patriots와 같은 스포츠팀으로 매우 유명하여 그 지역 스포츠팀에 대해서 조금의 지식을 갖고 있으면 언제든지 대화를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스포츠에 관심이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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