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음식문화-!

사실 영국 음식이 유럽의 다른 국가들과 비교했을때 유명한 것은 아닙니다.
이는 영국의 지리와 기후적 환경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에는 환경에 맞게 음식문화가 잘 발달했는데요!
어학연수를 함에 있어서 먹는것에 적응하는게 필수겠죠?

영국 음식문화의 특징을 살펴 보기 전 어떤 작물이 많이 나는지 간단히 알려드리자면
경작지는 국토의 80%정도 되며 주로 보리 , 밀 , 감자 , 사탕무 등을 키웁니다.
또한 섬나라이니 만큼 대구 , 연어 , 청어와 같은 어업도 활발한 것이 특징입니다.

영국 음식문화를 살펴보면 다른 유럽국가와 달리 아침식사가 정말 푸짐합니다.
영국식 아침식사에는 과일쥬스 , 시리얼, 베이컨과 달걀 혹은 소시지 , 훈제 청어 , 토마토 등
매우 실속있는 상을 차리는데 유럽 주변국이 간단히 커피와 빵을 먹는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가 있답니다.

영국을 대표하는 음식

FIsh and Chips
영국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바로 이 피시 앤 칩스가 아닐까 싶은데요
대구나 명태와 같은 흰 살 생선을 기름에 튀겨 감자튀김과 함께 담아내는 음식입니다.
감자가 많이나고 어업이 발달한 영국에서 최적화 된 음식이 아닐까 싶네요

Roast Beef
가장 연한 안심을 통째로 오븐에 구운 음식으로 주말에 온 가족이 모이거나
손님을 초대했을 경우 대접하는 음식으로 간단하면서도 꾸밈이 적은 요리입니다.
조리방식이 간단하고 별다른 향료도 첨가하지 않고 재료 자체의 맛과 향을 중시한답니다.

Yorkshire Pudding
밀가루와 물, 소금, 달걀, 우유로 묽게 반죽하여 오븐에 익혀서
고기와 곁을이는 것으로 다른 후식용 푸딩과는 달리 달지 않고 바삭바삭하고 잘부푼것이
특징인데 일반적으로 로스트 비프와 함께 먹곤합니다.

영국 문화의 진수 , Tea Time

영국 음식문화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나 차(茶) 문화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후 4시에 하던일을 모두 멈추고 30분 정도 티 타임을 갖곤합니다.
특히나 영국 사람들은 커피보다 차를 즐기는데 이는 식민 통치 국가였던 인도의 역할이 크기때문입니다.

주로 아삼, 다즐링, 닐기리 등의 인도산 차(茶)를 주로 마시며
홍차도 많이 마시는데 하루 3잔 정도 마시면 심장병과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영국에서도 Tea Time의 비중이 조금 약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영국하면 떠오르는 음식 문화 중 하나는 바로 Tea Time이 아닐까요?

이상 다양한 영국의 음식문화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 조리법은 최대한 간소화 하는 등 굉장히 실용적인 것이 특징인데!
영국 어학연수 관련 문의사항은 언제든 카플란의 상담실로 질문바랍니다 :)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