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경험기

카플란 인터네셔널 컬리지는 6월 페이스북을 통해 최고의 스코틀랜드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했었습니다.

콘테스트 우승 상품은 카플란 에딘버르 학교에서 2주 영어수업이었죠.

아래 사진으로 폴란드의 애니타 (Anita, 19세)가 바로 그 상품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애니타는 에딘버르가 가장 흥미로운 때인 8월에 카플란 학교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매년 8월 에딘버르는 유명한 에딘버르 프링지 축제를 개최하는데요, 그 축제에서 음악, 춤, 코메디, 그리고 드라마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애니타가 에딘버르에서 경험한 모든것을 함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스코틀랜드에 가보는 것이 제 꿈이었어요. 제가 열살때 학교에서 영국 도시에 대해 발표를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제가 선택한 곳이 바로 스코틀랜드였어요. 그때 스코틀랜드의 매력을 알게 된 이후로 언젠가는 꼭 방문해 보겠다고 다짐했었죠.”

“제가 스코틀랜드 사진 콘테스트에 우승했다는 것을 알고 정말 기뻤어요. 제 사진에 몇가지 스코틀랜드의 전통이 나타나게 하고 싶었어요. 정말 스코틀랜드 팬 처럼 보일 수 있게요.”

“에딘버르에 도착하기 전에 사실은 스코틀랜드는 항상 비가 오고 사람들의 영어를 알아듣기 어려울거라는 생각이 있었어요. 하지만 도착해서 보니 사람들의 영어를 생각보다는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예요.”

“에딘버르에는 흥미로운 것들이 정말 많아요. 샾, 갤러리, 박물관 등을 둘러보는것부터 펍이나 레스토랑에 새로 사귄 카플란 친구들과 가는것 까지 정말 흥미로워요. 그리고 지금은 프링지 축제를 하고 있어서 축제지역 길거리에서 공연하는 사람들을 보는 것은 정말 좋아요.”

[caption id="" align="alignright" width="200" caption="애니타가 가장 좋아하는 백파이어 연주"][/caption]

“제가 에딘버르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쇼트브레드를 먹으면서 스코틀랜드 전통옷을 입은 사람의 백파이프 음악을 듣는거에요. 그럴때면, 스코틀랜드 문화와 역사 그리고 음악에 좀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어요.”

“카플란 에딘버르 학교에서의 시간은 정말 즐거워요. 전세계에서 온 친구들을 사귈 수 있고 잘 준비되어진 수업에서 스코틀랜드에 대해서 더 알수 있어서 흥미로워요. 그리고 저는 홈스테이를 하고 있는데 제 호스트 가족도 매우 친절해요. 저녁을 함께 먹으면서 계속 영어로 대화를 하게 되니 제 영어 실력 향상에도 정말 도움이 되요.”

[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300" caption="카플란 친구들과"][/caption]

“만약 에딘버르에서 어학연수를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팁을 준다면, 꼭 우산을 가지고 다니세요. 그리고 영어원어민들의 말을 잘 못 알아들을때는 당황하지 말고 다시 말해 달라고 또는 천천히 말해달라고 정중히 부탁을 하는거에요. 처음에 영어가 어렵더라도 너무 당황하거나 힘들어하지 마세요. 그리고 제가 에딘버르에서 만난 모든 사람들은 친절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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