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플란 학생 후기] 호주 시드니 맨리 학교 윤준영 학생

윤준영 학생 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군대를 제대하고 호텔에서 하우스키핑으로 약 2년 간 일한 후 어학연수를 결심하여 호주로 오게 되었습니다. 현재 카플란 시드니 맨리 영어학교에서 Intensive Academic Year 과정을 수강 중으로, 2017년 9월에 초급반에서 시작하여 중하급 레벨을 거쳐 현재는 중급반에서 수강하고 있으며, 올해 9월에 졸업 예정입니다.

 

해외 어학연수를 결심하게 된 계기 

금융 계열 전공이 적성에 잘 맞지 않아 군대 후임 추천으로 호텔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업무 특성상 외국인 고객과 마주칠 일이 많은데 영어에 대해 부담을 느껴 예전부터 도전해 보고 싶었던 어학연수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영어공부를 결심했을 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점이 바로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었습니다. 연수 시작 후 학교와 집을 포함하여 주변 환경이 100%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이 되니 듣기, 말하기 실력이 한국에 있을 때보다 월등히 나아졌습니다.

 

시드니를 어학연수지로 선택한 이유

어학연수 국가로 캐나다, 미국, 호주를 고민했으나 예전 호주 워킹홀리데이 기간 중 여행을 했던 기억이 너무 좋아 최종적으로 호주로 결정했습니다. 그 중 기억에 남았던 곳이 바로 시드니 맨리로 그 당시에도 한국인이 많지 않아 연수지로 적절하다고 생각했었고, 이 지역을 염두에 두고 유학원과 상담을 받던 중 카플란을 추천받아 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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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플란 시드니 맨리 영어학교 어학연수 생활

카플란 연수 생활은 만족스럽습니다. 우선 시드니 맨리 비치 앞에 자리한 학교 위치와 최신 학교 시설이 훌륭하고, 선생님들이 사명감을 지니고 수업에 임하시는 것이 느껴지고 항상 친절하게 가르쳐주십니다. 무엇보다 교실에서는 무조건 영어만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이 점이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온 여러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과 서로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점이 연수생활 중 얻은 가장 큰 혜택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학교 친구들과 안 좋은 일, 좋은 일을 함께 겪으며 많은 추억과 돈독한 우정을 쌓을 수 있었고, 평생 가는 든든한 인연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시드니 맨리가 제2의 고향 같고, 연수 생활 중 만난 친구들은 매일 보다 보니 제 고향 친구같이 느껴집니다.

 

카플란 K+ 학습 시스템을 활용하는 영어학습

제가 수강하는 Intensive Academic Year 과정은 수업 후 온라인 학습과 액티비티가 접목된 K+ 학습 시스템을 활용해서 다양하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K+ club은 선생님의 지도 하에 학생들끼리 다양한 주제에 관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스터디 그룹으로 회화 연습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언제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 툴인 K+ tools를 활용하여 교실에서 학습한 내용을 복습하며 취약점을 보강하고, K+ eXtra를 활용하여 문법, 발음, 어휘 학습을 집중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처음 연수를 시작할 때 매일 방과 후 K+ eXtra를 활용하여 저의 취약점인 문법 실력 다지기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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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억에 남는 카플란 소셜 액티비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소셜 액티비티 활동은 발리볼과 BBQ 파티입니다. 발리볼은 맨리비치에서 약 한 두 시간 정도 진행되고 가끔은 마음맞는 친구들끼리 학교에서 공을 빌려 저희끼리 게임을 하기도 합니다. 카플란과 서핑 학원이 연계되어 있어 저렴한 비용에 서핑을 배울 수 있는데, 서핑 수업 후에 해변가에서 BBQ 파티가 열립니다. BBQ 파티는 모든 음식이 무료로 제공되고, 해변가에서 진행되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소셜 액티비티입니다.

 


어학연수 후 계획

연수 후에는 저의 적성에 맞는 서비스 분야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호텔에서 일하면서 배웠던 서비스 정신을 잘 살려 일할 수 있는 항공 승무원이 되고 싶습니다.

 

향후 어학연수를 계획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먼저 당당하게 “Nice to meet you.” 를 말하며 적극적으로 친구를 사귀세요. 처음에 외국인 친구를 만날 때는 두려움에 아무 말도 못했지만 그 후부터는 항상 제가 먼저 다가가 인사하며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말할 수 있는 문장에 한계가 있어 자유롭게 말할 수 없었지만, 간단한 회화만으로도 대화를 이어나갔고 금세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습니다. 

완벽한 영어가 아니라고 움츠러들지 마시고, 자신 있게 말씀하시길 바랍니다. 또 하나는 외국에 있다 보면 정말 다양한 나라에서 온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할 수 있는 자세를 지닌다면 즐거운 연수생활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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